Johannes Vermeer
페르메이르(Vermeer)는 이 작품을 위해 독특한 시점을 선택했습니다. 전면의 어두운 공간에서, 집안의 장면을 담은 또 다른 방을 힐끗 들여다봅니다. 우아하게 차려입은 여성이 그녀에게 막 편지를 건넨 하녀를 기대감에 차서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들 뒤편 벽의 바다 풍경은 이 편지의 주제를 암시할지도 모르는데요. 17세기에는 바다는 종종 사랑에 비유되었고, 애인은 배로 비유되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의 도움으로 제공드리는데요, 현재 이 미술관은 전 세계로부터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모아서 광대한 페르메이르의 전시회를 개최 중입니다. 2023년 6월 4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추신 1. 암스테르담으로 향하기 전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에 관한 다섯 가지의 흥미로운 사실을 읽어보세요. <3
추신 2. 데일리아트 이용자 여러분, 새로운 데일리아트 앱 개발을 위한 기부를 고려해 주십시오. 지금 사용하시는 버전은 너무나 낡았기에 새로운 앱 없이는 저희는 더 이상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 도움을 주시는 방법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