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정원, 세비야 알카사르 by Joaquín Sorolla - 1910 - 95.3 x 63.5 cm 춤의 정원, 세비야 알카사르 by Joaquín Sorolla - 1910 - 95.3 x 63.5 cm

춤의 정원, 세비야 알카사르

캔버스에 유채 • 95.3 x 63.5 cm
  • Joaquín Sorolla - February 27, 1863 - August 10, 1923 Joaquín Sorolla 1910

여름이 언제 돌아올까요?

이 작품은 호아킨 소로야가 1910년에 그린 세비야의 촌락 및 정원 풍경 연작 4점 중 하나입니다. 2년 전에도 소로야는 같은 도시에서 비슷한 풍경화 연작을 그렸었습니다. 두 번째 연작에서는 1908년 세비야 그림의 광채와 분위기는 간직한 반면 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야의 무어식 건축의 가장 찬란한 예인 알카사르 궁전의 안뜰이 어룽거리는 여름 햇살 아래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소로야는 색과 빛, 광휘와 분위기를 신경썼습니다. 채색된 빛의 반사가 자연은 늘 변화한다는 인상을 주면서 장면을 동적화하고 형태를 뚜렷이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본래 소로야는 현재까지도 마드리드에서 운영 중인 호세 카노(José Cano)의 회사에서 제작된 이 액자를 선택했습니다. 사진들을 통해 소로야의 일생 동안 같은 종류의 금빛 액자가 작업실과 집에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신. 여기 호아킨 소로야에 대해 모두가 알아야 할 8가지 사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