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세스 아주머니(Nhá Chica) by Jose Ferraz Almeida Júnior - 1895 - 72 x 109 cm 프란세스 아주머니(Nhá Chica) by Jose Ferraz Almeida Júnior - 1895 - 72 x 109 cm

프란세스 아주머니(Nhá Chica)

캔버스에 유화 • 72 x 109 cm
  • Jose Ferraz Almeida Júnior - 8 May 1850 - 13 November 1899 Jose Ferraz Almeida Júnior 1895

알메이다 주니오르(Almeida Júnior)는 브라질의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구스타프 쿠르베(Gustave Courbet)와 장-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의 사실주의 전통을 이은 최초의 브라질 화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되었냐고요?

1876년에 황제 페드로 2세는 주니오르의 작품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주니오르에게 재정적 후원을 제안했고, 파리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월 300프랑을 수여했습니다. 주니오르는 곧 몽마르트에 정착했고 에콜 데 보자르(École des Beaux-Arts)에 등록해 알렉산더 카바넬(Alexandre Cabanel)의 수많은 제자 중 한 명이 되었어요. 그곳에서 그는 네 번의 살롱전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당시 크게 유행하던 사실주의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프란세스 아주머니(Nhá Chica)>는 그 영향이 잘 드러나는 예시예요. 이 작품은 아프리카계 브라질 가톨릭 평신도이자 그의 소박한 삶과 신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종교적 인물 프란치스카 데 폴라 데 지저스(Francisca de Paula de Jesus)의 초상화입니다.

모두들 느긋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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