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 by Saturnino Herrán - 1913 - 182 x 210 cm 제물 by Saturnino Herrán - 1913 - 182 x 210 cm

제물

캔버스에 유채 • 182 x 210 cm
  • Saturnino Herrán - 9 July 1887 - 8 October 1918 Saturnino Herrán 1913

사투르니노 헤란(Saturnino Herrán) 20세기 전환기 멕시코 예술의 선구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더 유명한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와 동시대에 살았던 그는 1910년경에 시작된 멕시코 혁명의 격동의 시기에 살았습니다.

그 이전의 대부분의 예술가들과 달리, 헤란은 실제 멕시코 생활에서 볼 수 있듯이 전통적인 멕시코문화와 식민지 유럽문화의 혼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멕시코 토착민과 멕시코와 유럽의 혼혈 가계(스페인어로 "메스티조"라고 함)를 다루었습니다. 그의 그림은 종종 토착의 문화, 종교 및 신화적인 측면을 참조했는데 이러한 측면들은 유럽의 영향과 공존했습니다.

제물(The Offering)이라는 이 그림은 헤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이며 그의 전 작품의 특징을 매우 잘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전통 의상을 입은 메스티조 가족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장례식에 사용될 꽃인 금잔화 다발을 가득 실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목에서 언급한 "제물"입니다.

헤란은 멕시코 역사의 중요한 시기인 20세기 초의 문화, 그러나 이전에 간과된 측면이 있는 이 시기의 멕시코문화를 묘사함으로써 혁명 기간 동안과 그리고 그 이후에 활동하는 여러 세대의 멕시코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불행히도 그의 경력은 매우 짧았습니다. 그는 불과 31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혁명이 종식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 알렉산드라 키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