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북서쪽 아치 3층에서 보는 풍경 by C.W. Eckersberg - 1815-1816 - 32 × 49.5 cm 콜로세움 북서쪽 아치 3층에서 보는 풍경 by C.W. Eckersberg - 1815-1816 - 32 × 49.5 cm

콜로세움 북서쪽 아치 3층에서 보는 풍경

캔버스에 유화 • 32 × 49.5 cm
  • C.W. Eckersberg - 2 January 1783 - 22 July 1853 C.W. Eckersberg 1815-1816

크리스토퍼 빌헬름 에커스버그는 (1783–1853, Christoffer Wilhelm Eckersberg)는 유틀란트 반도 남부에서 태어난 화가입니다. 그는 덴마크 회화 황금기의 초석으 놓았고 덴마크 회화의 아버지로 여겨집니다. 견습생이었을 당시 그는 능숙하게 소묘와 회화를 그려냈지만, 곧 지역 유지들로 부터 받은 금전적 지원으로 코펜하겐 왕립 미술 아카데미 Copenhagen's Royal Danish Academy로 가게되고 무료로 입학하게 됩니다. 스승들과의 대립으로 교장이 죽은 후인 1809년 까지 아카데미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합니다. 1810년, 그는 그의 아들인 Erling Carl Vilhelm Eckersberg를 사생아로 만들지 않기 위해 그의 의지와는 관련없이 Christine Rebecca Hyssing와 결혼합니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를 뒤를 이어 코펜하겐 왕립 미술 아카데미 교육을 받았고 동판화가가 되었습니다. 

여행에 대한 열망, 부분적으로는 결혼이라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식 며칠 후에 에커스버그는 독일을 건너 프랑스로 떠납니다. 거기서 그는 신고전주의자인 자크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 아래서 공부합니다(1811-1812). 그는 인간의 형상를 그리는 기술을 발전시켰고, 진실을 찾기 위해 자연과 전통을 그리라는 스승의 질책을 받아들였다.

2년후 그는 더 멀리 플로랑스와 로마로 떠나 거기서 1813-1816년까지 공부합니다. 1814년 로마에서, 그는 최고의 초상화 중 하나를 그렸는데, 그건 멘토인 Bertel Thorvaldsen를 그린 초상화로 이 그림은  아카데미 오브 아트 대학 the Academy of Art 에 기부되었습니다. 로마의 삶이 만족스러웠던 그는 남부의 밝은 빛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뛰어난 풍경화를 포함한 많은 작품들을 그렸는데 이 그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그가 로마에 체류했던 1815-1816년 사이에 도시의 고대유적 시리즈를 그릴 당시 그린 작품입니다. 세부사항 묘사를 위해 로마의 콜로세움을 자세히 관찰하였지만 그림 속 도시의 풍경은 새로운 조화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세 개의 풍경을 에커스버그가 연결한 것입니다. 왕립 판화  컬렉션 The Royal Engraving Collection 에는 이 작품을 계획하기 위해 만들었던 에커스버그의 스케치 두 작품이 있습니다. 이는 덴마크 회화 황금기의 뛰어난 예시입니다.

에커스버그는 코펜하겐으로 돌아와 코펜하겐 왕립 미술 아카데미의 교수로 임명되는 데, 그의 복귀를 10년간 기다리며 아카데미는 이 특별한 자리를 그를 위해 비워두었습니다. 회화에 대한 그의 위대한 업적은 학생들을 현장으로 데리고 가서 활동적으로 수업을 이끌었던 것인데, 자연에서 연구를 하는것은 그들에게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덴마크 미술계에 자연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를 소개했고, 제자들이 개별적인 능력을 개발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도록 장려하였습니다. 그는 바다그림을 그리기 위해 원근법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회화에 사용된 선 원근법' 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썼고, 아카데미에서 이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고전적이고 조화로운 작품구성과 일상 생활의 관찰을 조합하여 에칭작품도 몇 개 만들었습니다. 이는 덴마크 황금기 화가들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방법으로 표현하도록 이끌었습니다.

-Clinton Pittman

P.S.  특별한 덴마크 화가 커플인 Marie and Peder Severin Krøyer 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