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eli Gallen-Kallela
19세기 후반, 이마트란코스키 급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 휴양지였습니다.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광대한 자연 급류는 로프웨이 같은 다양한 사업도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1893년 구세주의 공현 축일날, 급류 근처의 호텔에서는 급류를 그리는 대중 화가들과 그들을 따르는 손님들이 함께하는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그날 밤의 최고조는 눈 앞에서 직접 본 사람들이 묘사한 대로, 거대한 투광 조명을 켠 것("알라딘의 마법 램프의 기적"이라고도 합니다)이었습니다. 급류는 번갈아 비추어지는 전기 불빛 속에서 붉은색과 초록색으로 피어올랐고, 보는 사람들은 흥분하여 고함을 질렀습니다. 악셀리 갈렌칼렐라는 후일 그 때의 급류를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그려내었습니다. 이 그림 속에서는, 오로지 멀리서 보이는 다리만이 보는 사람을 광대한 급류의 존재로 데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책, 음악, 미술작품 등이 5천만 점이 넘게 데이터화되어 찾아볼 수 있는 Europeana Collections 의 도움을 받아 게시했습니다. 이 작품의 원본은 핀란드의 국립 박물관 소장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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