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검은 배경 by Helene Schjerfbeck - 1915 - 45,5 x 36 cm 자화상, 검은 배경 by Helene Schjerfbeck - 1915 - 45,5 x 36 cm

자화상, 검은 배경

캔버스 위의 유채 • 45,5 x 36 cm
  • Helene Schjerfbeck - July 10, 1862 - January 23, 1946 Helene Schjerfbeck 1915

헬레네 스예르프백은 핀란드의 화가이다. 그녀는 사실주의 작품들과 자화상들을 통해 많이 알려졌지만, 풍경화들과 정물화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스예르프백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썼었다. 그녀가 쓰기를 'This way you always have a model, although it is far from pleasant to see yourself' -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다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그림 그릴 모델이 있다는 것에 이 방법을 자부하고 있다. 핀란드의 아트 소사이티 (Finnish Art Society)를 위해 그녀는 이 자화상을 작업했지만, 많은 이들은 이 그림이 그녀 자신이라는 것을 자각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기에서 스예르프백은 고개를 쳐든 모습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과 관중을 마주하고 있다. 여기에서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대문자로 자신의 이름을 쓴 다음, 부분적으로 지웠다는 부분이다.

그녀의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시선에 경의를 표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한 제재 전에 이 작품은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에 일부로 전시 되었었다. 인 픽처 (In the Picture), 이 전시회는 화가의 초상화의 중요성과 역할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비록 이 전시회에 방문은 못 하지만, 가상으로는 불가능할 것도 못 된다, 꼭 이 가상 전시회를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P.S. 헬레네 스예르프백은 핀란드의 보석이라고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통해 읽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