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대제 by Marie-Anne Collot - 18th century - 80 x 65 cm 캐서린 대제 by Marie-Anne Collot - 18th century - 80 x 65 cm

캐서린 대제

대리석 • 80 x 65 cm
  • Marie-Anne Collot - 1748 - 24 February 1821 Marie-Anne Collot 18th century

프랑스 조각가인 마리-안느 콜로( Marie-Anne Collot, 1748-1821)는 젊은 시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로 건너가 조각가인 에티엔느-모리스 팔코네(Etienne-Maurice Falconet)의 제자이자 조수 혹은 그 이상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팔코네는 당시 긴 휴식기를 마쳤는데 러시아의 여제인 캐서린 대제가 그녀의 선대황제인 표트르대제를 위한 대규모 기념비적인 조각을 위해 그를 고용하였습니다.

그녀는 조수가 되기 위해 왔겠지만 콜로는 그 역할에만 머물 운명은 아니었습니다. 예술애호가인 여황제는 젊은 콜로가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음을 재빨리 알아차렸습니다. 그녀는 콜로에게 즉각 러시아 궁중의 일원들을 기리는 초상흉상을 조각하도록 의뢰하였습니다. 이 의뢰들은 성공적이었으며 캐서린 대제의 후원으로 콜로의 경력은 비상하였습니다. 콜로가 팔코네의 아들과 결혼하여 조각을 그만두고 1770년 후반에 프랑스로 다시 돌아갈때까지, 그녀에게는 작품주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녀는 러시아 귀족, 프랑스의 주요인사와 캐서린대제 또한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팔코네가 러시아로 와서 제작한 아주 중요한 기념비의 중요한 일면 -머리- 도 맡았습니다. 팔코네는 황제의 얼굴을 제대로 만들 수 없어서 이 중요한 임무를 그보다는 초상조각이 능숙한 콜로에게 맡겼습니다. 완성된 조각품은 청동기마상이라 불리며, 콜로가 만든 머리와 팔코네가 조각한 몸통과 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상트페테르부르그의 원로원 광장에 서있습니다.

- Alexandra Kiely

P.S. 캐서린대제는 매우 강력하고 우아한 여성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로코코시대의 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3 또는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다섯명의 여성 예술 후원가중의 한명인 캐서린대제에 관한것을 여기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