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인 I by Käthe Kollwitz - 1921–22 - 370 × 240 mm 미망인 I by Käthe Kollwitz - 1921–22 - 370 × 240 mm

미망인 I

종이에 목판화 • 370 × 240 mm
  • Käthe Kollwitz - 8 July 1867 - 22 April 1945 Käthe Kollwitz 1921–22

이번주는 여성 아티스트로 꽉 채울듯 해서 행복합니다 <3 

1914년 18세의 나이로 콜비츠의 아들 피터가 전사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케테 콜비츠( Käthe Kollwitz)의 "전쟁" 작품집의 일곱 목판화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작품들은 콜비츠 - 독일 표현주의의 위대한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목판화가로 인식되고 있는 - 를 유명하게 만든 대단히 감동적인 이미지를 전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작품집은 1924년에 발표되었는데 이때는 교전발발 10년후이자 교전 종료 후 혼동의 6년에 해당하는 시기였습니다. 이 작품집의 일곱 목판화는 남겨진 이들 - 어머니들, 미망인들, 자식들 - 의 슬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콜비츠는 1920년 언스트 발라크(Ernst Barlach)의 목판화 전시를 보기전까지 표현의 적합한 수단을 찾기위해 애썼습니다. 각각의 목판화를 무려 아홉번에 이르는 예비 스케치와 테스트 판화를 통해 수정하면서, 콜비츠는 그 구성을 극도로 단순화시켰습니다. 큰 구성의 순전한 흑백 목판화는 슬픔과 두려움을 홀로, 그들의 일행과 또는 서로 함께 당면해야 하는 여성을 담아냈습니다.

P.S. 이곳에서 독일의 위대한 여성 화가인 Käthe Kollwitz의 전체 이야기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