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by Gösta von Hennigs - before 1941 - 141 x 119 cm 운동선수 by Gösta von Hennigs - before 1941 - 141 x 119 cm

운동선수

캔버스에 유화 • 141 x 119 cm
  • Gösta von Hennigs - 1866 - 1941 Gösta von Hennigs before 1941

칼 구스타프 "괴스타" 알버트 폰 헤닝스(1866-1941)는 스웨덴 화가이며 대학교수입니다. 1890년에 그는 건축회사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1891년에 그는 미술가협회의 회화학교에 등록을 하였고, 그곳에서 안데르스 소른(Anders Zorn)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초기작은 소른의 영향을 받았지만 리카르드 베르그(Richard Bergh)와 페르 하셀베르그(Per Hasselberg)의 영향도 받아서 거리의 일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그는 카바레, 서커스 경기장, 경마장, 광대와 댄서들을 그렸습니다. 그의 작품속에서 일본의 목판화와 인상주의의 영향을 엿볼수 있습니다. 에드가 드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것에 대해 그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운동선수'는 케틀벨 들어올리기 대회를 묘사합니다. 집중하고 있는 운동선수가 케틀벨을 들어올리고 있는데 다른 무게의 추들에 둘러싸여져 뒷편의 관중들에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원래 케틀벨(당시엔 기랴(girya)로 알려진)은 18세기 러시아때 시장에서 상품 무게를 재기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몇몇 사람은 재미를 위해 그것들을 들어올려 흔들었고 힘자랑을 하였습니다. 19세기에  케틀벨은 러시아와 유럽에서 축제나 유원지에서 서커스단의 장사들이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케틀벨 들어올리기는 경쟁을 하는 훈련이 되었고, 이제는 전세계 체육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괴스타 본 헤닝스는 1932년 LA 하계 올림픽의 올림픽 미술 경진대회에서 스웨덴을 대표하였습니다. 올림픽 미술 경진대회는 1912년부터 1948년까지 초기 근대올림픽의 일부였으며,  다섯가지 분야(건축, 문학, 음악, 회화와 조각)에 있어서 스포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예술품에 수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유로피아나(Europeana)의 도움으로 제공되며, 그림은 스톡홀름 국립미술관에 있는 작품입니다.

P.S. 고대 그리스 시절이래로 운동선수들은 예술에 등장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이곳에서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