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달과 흩날리는 눈발 by Tsukioka Yoshitoshi - 1889 새벽 달과 흩날리는 눈발 by Tsukioka Yoshitoshi - 1889

새벽 달과 흩날리는 눈발

우키요에 •
  • Tsukioka Yoshitoshi - 30 April 1839 - 9 June 1892 Tsukioka Yoshitoshi 1889

이 작품은 중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역사와 구전되는 이야기 속 장면들을 그린 요시토시(Yoshitoshi)의 유명한 연작 "달의 100가지 얼굴" 중 하나입니다. 가부키 극 "주신구라"의 마지막 장면으로, 코바야시 헤이하치로(Kobayashi Heihachiro)가 가정부로 위장하면서까지, 복수에 가득찬 로닌(주군을 잃은 사무라이)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주군을 지키려 분투하고 있습니다(모로노 자택의 습격).  비록 결국에는 패배했지만, 로닌에게 4대 1로 밀리면서도 굴하지 않았던 그의 위대한 용기를 이 작품에서는 중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 그림들의 많은 점이 좋습니다. 그 중 하나가 눈과 바람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매우 순수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죠. :) 여러분도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