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 <사탕과 점토>(Still Life: Candy and Clay) by Josefa de Óbidos - 1676 - 84 cm x 160.5 cm 정물화 <사탕과 점토>(Still Life: Candy and Clay) by Josefa de Óbidos - 1676 - 84 cm x 160.5 cm

정물화 <사탕과 점토>(Still Life: Candy and Clay)

캔버스에 유화 • 84 cm x 160.5 cm
  • Josefa de Óbidos - ca. 1630 - 22 July 1684 Josefa de Óbidos 1676

조세파 드 오비도스(Josefa de Óbidos)는 아버지, 바우타사르 고메스 피게이라(Baltazar Gomes Figueira)에게 정물화 실습을 계속 받으며, 포르투갈에 정물화 장르를 소개했습니다. 1676년, 포르투갈 오비두스(Óbidos)에서 이 작품에 서명했죠.

그림의 구성은 테이블과 평행하게 놓인 수평 정렬 법칙을 따르고, 독특한 요소를 모아놓은 사물을 사용했습니다. 이 작품은 상자, 주전자, 도자기 병, 설거지 컵, 쟁반, 양철 컵 등 일련의 수많은 사물과 함께 다양한 과자, 사탕, 꽃, 꽃장식이 있는 막대, 뒷면을 화려하게 채운 천을 보여줍니다. 왼쪽에 있는 쟁반과 상자가 비스듬하게 배열된 모습이 일자 배열에 약간의 환기를 불어넣으며, 다양한 색채로 강조됩니다.

오비도스의 공방에서 증명된 이 작품의 서술적이고 장식적인 풍부함은 모든 의뢰인을 만족시켰습니다. 어두운 배경과 대조된 사물이 역동성과 화려함을 더하며 두드러지고, 그림 속 사물을 다르게 배치하며 생긴 혁신이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배고파졌어요! :D

오늘의 작품은 포르투갈 산타렝에 있는 안셀모 브람캄프 프레이레 시립 도서관(Biblioteca Municipal Anselmo Braamcamp Freire) 소장품이며, 유로피아나―미술사에 있어 여성 역사의 달의 가장 큰 후원자―의 도움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추신. 혹시 다이어트 중이라 단 음식을 간절히 원한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그냥 그림일 뿐이니까 걱정하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