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Johnson Heade
구불구불한 강과 일몰은 미국 북동부의 풍부한 소금 초원과 습지를 묘사한 히드(Heade)의 소규모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림 속 습지는 매사추세츠주 뉴버리포트에 있습니다. 식민지 시기에 강을 따라 자라는 야생 습지 건초는 가축의 필수 식량이었으며 그 외 품종들은 초가 지붕과 벽 단열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히드는 수평 형식을 통해 무한하고 광활한 자연의 전경을 표현했습니다. 부드럽게 펼쳐진 빛은 그림에 고요함을 부여하네요. 이 부분은 후에 루미니즘(Luminism)이라는 스타일을 유행시키는데 일조했답니다.
오늘의 아름다운 그림은 워즈워스 아테니움 미술관의 도움으로 보여드립니다. :)
P.S. 미국의 풍경을 더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몇 가지 좋은 기회가 있어요! 여기에 국립 공원과 미국 서부의 예술적인 스냅 사진이, 여기에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주제의 그림들이, 여기에는 허드슨 리버 스쿨의 화가들이 미국 스타일로 그려낸 황홀한 자연이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