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일요일은 레오폴드 박물관의 컬렉션을 월간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상징적인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의 한 장면입니다. :)
1901년 여름 동안, 클림트는 1902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주목받았던 베토벤 전시회에 포함된 비엔나 분리파 전시관의 베토벤 프리즈를 위해 많은 습작을 짧은 시간에 제작했습니다. 나체로 서 있는 두 사람의 그림은 포옹으로 엉켜있는 한 쌍을 묘사하는 프리즈를 위한 예비 습작이었습니다. 전세계를 향한 입맞춤은 실러의 환희의 송가를 베토벤이 각색하여 9번 교향곡의 마지막 합창 음악으로 설정한 것을 묘사했습니다. 리처드 바그너의 베토벤 교향곡에 대한 해석은 프리즈에 대한 클림트의 주제별 접근 방식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베토벤 전시회의 예술적 핵심은 분리파 회원들의 많은 예술 작품들에 둘러싸인 작곡가 막스 링거의 동상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그래픽과 2차원적인 디자인 양식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를 독보적으로 만들고, 비엔나 예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추신: 여러분이 클림트의 팬이시라면, 베토벤 프리즈에 관한 기사를 꼭 읽어보세요 <3 그리고 저희들만큼 클림트를 좋아하신다면, 고화질로 인쇄된 클림트의 프린트(키스는 어떠신지요?)를 둘러보세요. DailyArt 샵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