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춤(Sevilla. The Dance) by Joaquín Sorolla - 1913–1919 - 351 x 302.5 cm 세비야. 춤(Sevilla. The Dance) by Joaquín Sorolla - 1913–1919 - 351 x 302.5 cm

세비야. 춤(Sevilla. The Dance)

캔버스에 유화 • 351 x 302.5 cm
  • Joaquín Sorolla - February 27, 1863 - August 10, 1923 Joaquín Sorolla 191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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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작품은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Joaquín Sorolla)가 스페인 지역의 풍습, 의상, 전통을 그린 14점의 기념비적인 연작, <스페인 풍경(Vision of Spain)> 중 일부입니다. 아치 헌팅턴(Archie Huntington)이 뉴욕에 있는 미국 히스패닉 재단(Hispanic Society of America)을 위해 이 연작을 의뢰했습니다. 이것은 소로야의 화가 경력 중 중요한 의뢰였으며, 그의 인생 후반기의 대부분을 쏟아부었습니다.

각 벽화는 스페인 지역의 풍경, 문화,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인 모습을 담았습니다. 소로야는 조국 스페인의 풍요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에 큰 자부심을 가졌으며, 수많은 사람에게 스페인 지역의 가치를 돋보일 대규모 연작 작업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세비야, 춤(Seville. The Dance)>에서는 작은 뜰 주변의 벽에 걸린 장식에서 축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 형태의 아치는 아래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로 인해 밝은 색채로 장식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여러 겹의 전통의상을 입고 머리에 꽃장식을 한 여성으로 채워졌습니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소수의 남성이 그림 오른쪽에 보이지만, 이 순간은 의심할 여지 없이 여성들이 차려입고 전통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림 앞쪽의 예쁜 분수는 그림 전반에 빛을 비출 매개체가 될 뿐만 아니라, 흥미를 자아내는 이 작품에 건축학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추신. 오늘 여러분은 호아킨 소로야에 관해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그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8가지를 더 알아보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