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ūryūkyo Shinsai
2022년에 대한 작별을 일본 목판화로 했는데요, 2023년 새해맞이를 또 다른 일본 목판화로 하겠습니다! :)
일본 문화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새해 몇 주 전부터 준비가 시작됩니다. 핵심은 다가오는 새해에 성장과 행운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본식 축하와 관습에서 그러하듯, 사케는 새해를 축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새해 축하와 관련된 특별한 사케를 "오-토소"라고 합니다.
이 우아한 정물화인 수리모노는 신사이(Shinsai)가 탁월하게 능숙했던 목판화의 장르인데요, 새해를 위한 스시와 사케 차림상을 보여줍니다. 오른편의 교카(31음의 해학적인 시)는 셋슈(오사카) 지역의 이타미 지방에서 제조된 고급 드라이 사케의 브랜드인 나나츠 우메(Nanatsu Ume)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중앙과 왼편의 시는 새우초밥(에비노스시)과 대나무 잎으로 싸여진 스시밥(사사마키)에 관한 것입니다.
데일리아트 이용자 여러분, 예술과 아름다움과 영감이 가득한 멋진 2023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추신 1. 이 멋진 판화는 저희의 새로운 음식 50종 엽서세트에도 들어 있습니다. 또한 미술사로 가득 찬 저희의 2023년 달력과 플래너도 잊지 마세요!
추신 2. 스시와 사케를 즐겼으므로... 이 예술적인 영감과 함께 한 잔의 멋진 칵테일로 새해를 축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