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겐섬의 백악암 by Caspar David Friedrich - 1818 - 90 x 70 cm 뤼겐섬의 백악암 by Caspar David Friedrich - 1818 - 90 x 70 cm

뤼겐섬의 백악암

캔버스에 유화 • 90 x 70 cm
  • Caspar David Friedrich - 5 September 1774 - 7 May 1840 Caspar David Friedrich 1818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는 초기 독일 낭만주의의 가장 중요한 대표화가입니다. 발틱해안에 인접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북부 독일의 거친 자연과 유명한 절벽이 있는 인근 뤼겐섬에 매우 친숙하였습니다. 심지어 1798년 드레스덴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종종 이곳을 찾았습니다.

1808년 그의 작품 "산속의 십자가"는 드레스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에 의한 종교적인 그림 대신에 그는 풍경화를 그렸고, 이에 따라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그려져야 하는지에 대해 독일에서 미증유의 논쟁을 야기하였습니다. 자연 그 자체를 통해 신성함을 표현함으로써, 프리드리히는 기성세대의 그림장르의 구분을 초월하였고, 자연을 향한 낭만주의적 감정의 표현을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은 "뤼겐섬의 백악암"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가 캐롤린 봄머와 결혼한 해에, 그의 형제와 함께한 신혼여행 직후에 그려졌습니다. 이 상황은 작품 속 세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들 세사람은 세 척의 보트, 종종 구명선으로 해석되는, 에 대응하는데 이 중 마지막 한척은 수평선 쪽에서 작은 점으로 표시되어 있음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림의 이미지는 세개로 분리되어집니다: 인간과 식물들이 있는 푸른 전경은 생명을 나타내며, 중간 부분의 위험하고 밝은 백색의 절벽은 죽음을 나타내고, 하늘과 합쳐져있는 바다는 무한하고 신성한것을 표현합니다. 

거의 완전히 포기되어 있는 공간적 깊이감과 평면적 엄격함때문에 이 작품은 프리드리히의 가장 과격한 구성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동시에 이 작품은 심각하게 우울한 화가였던 프리드리히의 가장 화려하고 축제같은 그림에 속합니다. 이 훌륭한 작품은 빈터투어의 쿤스트미술관(Kunst Museum Winterthur)의 도움으로 제공드립니다.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으로 DailyArt의 8번째 생일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DailyArt Magazine과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에 있는 특집 기사들을 놓치지 마세요. 또한 오늘 특별한 혜택을 드릴텐데요 DailyArt PRO가 $5.99에서 $2.99로 할인되어 제공됩니다. "PRO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시고 저희의 보관함, 선호작, 탐색 기능 및 광고제거 기능을 평생 누려보세요.

P.S. 이곳에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6개의 오싹한 낭만주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