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은 티투스

이 그림은 렘브란트(Rembrandt)의 아들 티투스(14세가량)의 초상화일 수 있습니다. 종이 위에 기댄 소년은 명상에 잠겨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한 손에는 펜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잉크병과 펜 케이스를 들고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조명, 삼각형 구도 그리고 전경의 투박하고 거의 표현주의적인 붓놀림입니다. 

티투스 반 레인(1641년-1668년)은 렘브란트와 그의 첫 번째 부인 사스키아 사이에서 태어난 네 자녀 중 유아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녀입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의 그림과 습작의 인물이나 모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또한 우선 상속인으로서의 법적 사건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선보이는 작품은 보이만스 판뵈닝언 미술관(Museum Boijmans Van Beuningen) 덕분에 선보이며, 2024년 1월 24일까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그 뛰어난 컬렉션을 전시합니다. 근처에 계신다면, 놓치지 마세요! :)

추신 1. 렘브란트는 서양 미술사의 절대적인 거장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 더 놀라운 걸작을 주변에 두고 싶으시다면, 2024년 DailyArt 달력을 확인해 보세요. 새해를 시작하기에 완벽하답니다! :)

추신 2. 10점의 그림을 통해 렘브란트의 예술에 대해 알아보세요! 그의 작품들을 모두 알고 계셨나요? 몇 작품은 다른 것보다 조금 덜 알려져 있습니다. 렘브란트의 예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