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Still-life) by Maria Nicz-Borowiak - 1928 - 39 × 51 cm 정물화(Still-life) by Maria Nicz-Borowiak - 1928 - 39 × 51 cm

정물화(Still-life)

패널에 유채 • 39 × 51 cm

  • Maria Nicz-Borowiak - 1896 - 14 September 1944 Maria Nicz-Borowiak

    1928

마리아 니츠-보로비아크(Maria Nicz-Borowiak)는 폴란드의 화가이자 판화가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작품은 뚜렷한 분할과 평면적인 색면을 띠고 있어서 신조형주의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이 예술사조의 원칙과는 대조적으로, 화가는 대각선과 둥근 호에서 기인한 형태들을 사용하여 공간적 깊이감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이 추상적인 구성에 인물적인 요소들을 더했는데요. 공중에 매달린 물고기와 물고기 형태의 여성 누드는 초현실주의적인 통합을 만들어냅니다. 니츠-보로비아크는 폴란드의 구축주의의 선두적인 옹호자였으며, 폴란드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건축가 단체인 '블로크(Blok, 1924–1926)'와 '프라이젠스(Praesens,1926–1930)'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아방가르드 예술 운동들로부터 받은 영감들을 정물 및 일상적인 배경에서 착안한 모티브들과 결합하여 그녀의 작품들에 녹여냈습니다.

이 작품은 우치(Łódź) 미술관의 소장품 중 하나인데요. '다른 방식으로 보기. 우치 미술관 소장품(Ways of Seeing.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of Art in Łódź)' 상설 전시에서 볼 수 있으며,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폭넓은 소장품을 지닌 이 미술관은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 중 하나입니다. 폴란드를 방문하신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추신 1. 이 명작은 저희의 새로운 여성 예술가 엽서 세트에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

추신 2. 칸딘스키(Kandinsky)와 스체민스키(Strzemiński)의 작품들이 두 개의 혁명적인 미술관을 건립하는 데 어떻게 기여를 하였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