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물 by Arthur Dove - 1930년 - 75.2 x 100.6 cm 구름과 물 by Arthur Dove - 1930년 - 75.2 x 100.6 cm

구름과 물

캔버스에 유채 • 75.2 x 100.6 cm
  • Arthur Dove - August 2, 1880 - November 23, 1946 Arthur Dove 1930년

이 작품의 제목은 구름과 물이지만, 바람이 이 매혹적인 바다 풍경의 주요 주제입니다. 바람의 존재는 하늘을 가르는 굵은 회색 선으로 암시되며, 그 효과는 캔버스의 절반 이상을 채우는 창공을 가로질러 표류하는 소용돌이치는 구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 위의 큰 잎사귀처럼 파도 위로 휘어진 세 척의 범선의 돛만 보입니다.

에너지로 가득찬 이 장면은 -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람이 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갈색과 녹색으로 둥근 언덕을 표현하고, 청록색 바다의 다양한 음영을 나타내는 어두운 선들은 시간이 멈춘 스테인드 글라스 창의 효과를 줍니다.

아더 도브 (Arthur Dove)는 미국의 모더니즘의 선구자였으며, 틀림없이 최초의 미국 추상화가로 간주됩니다. 그는 지역 풍경과 자연 환경을 선호하고, 자연의 영적 본질을 형태와 색채로 포착하여, 주관적인 것에 도달할 때까지 객관적인 것을 벗어났습니다. 존 마린 (John Marin), 마즈든 하틀리 (Marsden Hartley)와 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fe)와 함께 도브는 저명한 사진작가 알프레드 스티에그리츠 (Alfred Stieglitz)가 소유한 유명한 291 미술 전시관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이 장면은 도브가 그의 동료 (후일에 아내가 된) "빨강 머리" 헬렌 토르 (Helen "Reds" Torr)가 뉴욕 주의 롱 아일랜드에 있는 요트 클럽의 관리인으로 겨울을 보내는 동안 그렸습니다. 물 위에 바로 떠있는 도브는 변화하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일시적인 자연의 힘에 대한 풍경의 반응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 마티나 코건 (Martina Ko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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