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놀고 있는 사튀르 by Yannoulis Chalepas - 1875-1877 - 135cm x 105cm x 75cm 에로스와 놀고 있는 사튀르 by Yannoulis Chalepas - 1875-1877 - 135cm x 105cm x 75cm

에로스와 놀고 있는 사튀르

대리석 • 135cm x 105cm x 75cm
  • Yannoulis Chalepas - August 14, 1851 - September 15, 1938 Yannoulis Chalepas 1875-1877

야눌리스 찰레파스(1851~1938)는 신화를 바탕으로 많은 예술작품을 창작한 그리스의 조각가였다. 그는 아테네에서 19살에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 4년 후, 그는 뮌헨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그의 예술 작품들은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상을 받았다. 불행히도, 1878년에 그는 정신적 쇠약에 시달렸고 많은 조각품들을 파괴했다. 찰레파스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고 정신병원에 구금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조각들이 그의 병의 원인이라고 믿었다. 찰레파스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인 1916년 업무에 복귀했다. 그는 많은 상과 영예를 얻았다. 그는 1938년에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의 정신질환의 원인은 결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병환 후 1년 뒤에 마무리한 이 작품은 사티르(인간 반, 염소 반)와 사랑의 신 에로스(일명 큐피드)를 보여준다. 일부 비평가들은 사티르의 잔인한 얼굴과 에로스의 절망감이 자신의 작품을 좋아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았던 찰레파스와 그의 아버지의 관계를 대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사실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이 단지 두 아름다운 생명체 사이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쪽을 택하고 싶다.

루테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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