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onisba Anguissola
월요일에 우리는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가 그린 자화상을 소개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또 다른 위대한 여성 예술가 소포니스바 안귀솔라의 명작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비록 안귀솔라가문의 모든 여섯명의 딸들이 화가가 되었지만, 첫째인 소포니스바가 가장 성공을 만끽하였습니다. 1559년에 그녀는 발루아 왕가의 엘리자베스여왕의 시녀가 되기 위해 마드리드 궁정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그녀는 궁정화가로써 호화로운 의복의 세밀한 부분까지 주위를 기울인 화상(畵像)을 포착하는 능력을 종합하는 그녀의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여기서 보시다시피, 그녀는 15살인 파르마 공작의 아들, 알레산드로 파르네세를 그렸습니다. 이 초상화는 의도치 않게 갤러리에 의해 수집된 여성 아티스트의 첫번째 작품이었습니다. 1864년에 이 그림이 구입되었을 때, 안귀솔라가의 남성이자 동년배 화가 알론소 산체스 코엘료의 작품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진정한 예술가의 정체는 안귀솔라와 그녀의 전체 작품들에 관한 더 많은 연구들이 발표된 현대에 이르러 확인되었습니다.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오늘의 그림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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