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라자르 역(The Gare St-Lazare) by Claude Monet - 1877 - 54.3 x 73.6 cm 생 라자르 역(The Gare St-Lazare) by Claude Monet - 1877 - 54.3 x 73.6 cm

생 라자르 역(The Gare St-Lazare)

캔버스에 유화(oil on canvas) • 54.3 x 73.6 cm
  • Claude Monet - 14 November 1840 - 5 December 1926 Claude Monet 1877

1877년 생 라자르역은 파리에서 가장 크고 번잡한 기차역이었습니다. 런던에서 프랑스로 돌아온 이후에 모네는 1871년부터 1878년까지 파리근처의 센의 아르젠튀유에서 살았습니다. 1877년 1월에 그는 생 라자르역 근처에 작은 집과 스튜디오를 빌려서 그해 4월에 세번째 인상주의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그는 생 라자르역을 그린 7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기차역 내부를 그린 작품중 남아있는 네점 중 하나입니다. 열차와 철로는 초기 인상주의 작품(터너의 '비, 증기 그리고 속도')에 묘사되었지만 심미적으로 구미에 맞는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모네의 생 라자르역에 대한 탁월한 시각은 엔진으로부터 뿜어나오는 연기를 하늘의 구름과 같은 효과를 창출하여 실내풍경화와 닮았습니다. 빠른 붓놀림은 오른쪽의 빛나는 엔진과 플랫폼의 가득찬 여행객들을 보여줍니다.

P.S.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생 라자르역의 또다른 장면을 확인할려면 여기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