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hique

Dominique Gauthier(b. 1953, 파리)의 작품은 20세기 추상 미술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음악적인 이름인 Orphique(오르페우스주의 )는 Robert Delaunay (b. 1885, 파리 – d. 1941, 몽펠리에)와 Wassily Kandinsky (b. 1866, 모스크바 – d. 1944, 뇌이쉬르센)가 만든 일련의 작품들을 암시합니다. Gauthier는 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어느 정도 무작위적인 과정을 쓰면서, 오토마티즘(의식적인 사고를 피하고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화법)과 제작상의 경우의 수를 다루었습니다. 그는 자체적으로 만든 페인팅 기계를 이용해서, 캔버스 위에 작은 구멍이 뚫린 비닐에 페인트를 넣어 움직이게 두어 페인트칠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나선형 형태는 그의 작품에서 되풀이해서 나타나는 무늬로, 이 무늬를 만들기 위해 기다린 줄의 끝에 붓을 매달고 원심력을 이용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오늘의 작품은 MUDAM Luxembourg의 도움을 받아 게시했습니다.

P.S.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미술과 시각적 미술에 영감을 받은 음악이 있습니다. Debussy에서 David Bowie까지 최고의 10개 작품들을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