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2년 12월 그의 사후에, 코네티컷의 데리언에 있던 Kensett의 여름 작업실에 남겨진 "마지막 여름 작품"이라 불리는 작품 모음집은 그가 세상을 떠난 몇 개월 후 센추리 클럽에서 그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애호가들, 친구들, 그리고 그를 찬사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훌륭하고 매혹적인 주제라고 합니다. 이전까지 본 적이 없었던 작품을 본 그들이 놀란 데에는 소재의 참신함이 이유가 되었고, 전체 그림으로 보았을 때 이 그림들은 Kensett의 관점과 섬세한 감성을 궁극적인 증거로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작품을 다 모아 봤을 때, 그 그림 중 어느 것도 이 작품만큼 Kensett의 티끌 하나 없이 맑으면서 암시적인 시선을 절대적으로 표현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비록 그가 육지의 흔적을 제거하는 방식은 소수의 화가들이 그린 방식을 떠올리게 하지만, J. M. W. Turner는 광활한 바다 위에 떠 있는 빛나는 태양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찬사가들 중 한 명이 "이는 순수한 빛과 물의 그림이며, 바다와 하늘의 조화이다."라고 단언하자,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나 같은 예술의 초심자에 불과한 자가, 이 대작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분수에 넘치지 않는가?"
P.S. 낮게 뜬 태양은 늘 경이로운 빛 효과를 줍니다. 수많은 화가들이 이 찰나의 순간을 캔버스에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작품 속 최고의 일출 장면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빛이 연출하는 최고의 효과를 감상해 보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