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Fantin-Latour
앙리 팡탱-라투르(Henri Fantin-Latour)는 꽃그림과 파리 예술가 및 작가들의 집단초상화로 유명한 프랑스의 화가이자 석판인쇄공이었습니다.
초상화가로서의 그의 작품들과 나란히, 팡탱-라투르는 수많은 정물화를 남겼습니다. 1860년대에 이러한 작품들은 그의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팡탱-라투르는 그가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영국에서 그의 꽃과 과일 그림에 대한 열성팬들이 많은걸 확인하였습니다. 구매와 작품의뢰가 잇달아 그에게 이전까지는 없었던 재정적인 성공을 안겨주었습니다.
비록 당시는 그가 정말로 애정을 가졌던 인상주의자들의 시대였을지라도, 우아함으로 가득 찼지만 약간 유행이 지난 팡탱-라투르의 정물화는 대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 장미꽃들은 마치 버들가지 바구니에 부주의하게 던져진것처럼 보입니다. 바구니 가장자리 끝에서 떨어져 테이블위에 있기도 하지만 이 무질서함이 예술적입니다. 미묘한 색체들 - 순백, 크림색, 옅은 살구색과 핑크 - 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신중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꽃봉오리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어서 선명하고 밝은 빛을 받고 있으며 각각의 꽃들의 독특한 특징들을 보여줍니다.
그건 그렇고, 이 작품은 피터 사비예가 작업한 New Order의 1983년 앨범 'Power, Corruption & Lies'의 표지에 사용되었습니다.
오늘 이 꽃바구니는 저희 열성팬중의 하나인 일리노어를 위한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일리노어! :)
정물화에 대해 더 알고 싶으세요? 여기에 이 장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