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음날(The Day after Christmas) by Mark Lancelot Symons - 1931년 경 - 91 x 68 cm 크리스마스 다음날(The Day after Christmas) by Mark Lancelot Symons - 1931년 경 - 91 x 68 cm

크리스마스 다음날(The Day after Christmas)

캔버스에 유화 • 91 x 68 cm
  • Mark Lancelot Symons - 1886 - 1935 Mark Lancelot Symons 1931년 경

마크 랜슬롯 시몬스(Mark Lancelot Symons)는 종교적인 함축을 담은 영국의 상징주의 화가이며, 라파엘전파(Pre-Raphaelite)의 추종자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화가인 윌리엄 크리스티안 시몬스(William Christian Symons)였으며, 가족 모두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그의 형 필립은 베네딕도회 수사가 되었고 다운사이드 수도원(Downside Abbey)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일을 하였습니다. 마크는 베네딕도회 사제가 되고자 여러 번 시도하였지만 실패했고, 결국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그는 가톨릭 에비던스 길드(Catholic Evidence Guild, 1918년-1924년)에 가입했고, 종종 런던의 하이드 파크 코너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는 슬레이드 예술대학교(Slade School of Fine Art)에서 1905년부터 1909년까지 공부하였으며, 휘슬러(Whistler), 사전트(Sargent), 그리고 허큘리스 브라바종(Hercules Brabazon)과 같은 화가 친구들과 교우를 맺었습니다. 그는 1924년이 되어서야 전업화가로 들어섰고, 1927년 왕립미술원(Royal Academy)에서 전시회를 가진 후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전시를 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박싱데이(Boxing Day)의 즐거운 장면을 선보였는데, 여전히 잠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그들의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박싱데이 되세요! 이날은 원래 가난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휴일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쇼핑을 하는 휴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여러분을 위해 뭔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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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곳에는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에 관한 그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얼 하면서 보내시는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