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Denise Villers
다수의 여성 예술가들의 그림은 남성 예술가들에게 잘못 귀속되곤 했습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is David)에게 속한 것으로 여겨진 이 매력적인 그림을 포함해서 말이죠(그리고 그 이후에 다른 여성 화가 '콘스탄스 마리 샤르팡티에'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녀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 그림은 오늘날 예술가 마리 빅투아르 르무안(Marie-Victoire Lemoine)의 여동생인 초상화가 마리 드니즈 빌레르(Marie-Denise Villers)의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거의 알려지진 않았지만, 빌레르는 안루이 지로데 드 트리오종 (Anne-Louis Girodet-Trioson)의 재능있는 제자였습니다. 만약 빌레르의 작품이 맞다면, 이 그림은 1801년 살롱에서 전시되었습니다. 트롱프뢰유 ("착시")를 보여주는 화가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이 그림 속 깨진 유리장은 불안해 보이지만, 의아함을 자아냅니다.
추신: 이 놀라운 걸작(여성의 시선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함을 보세요!)은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은 노트의 표지에 실려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