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Ultimate Supper)

폴라우틸라 넬리(Plautilla Nelli) 자매님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독학한 수녀-화가이자 최초로 알려진 여성 르네상스 화가입니다. 그녀는 피렌체의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에 위치한 시에나의 성녀 카트리나(St. Catherine of Siena) 교회의 수녀원 의 수녀였으며  사보날로라(Savonarola)의 가르침과 프라 바르토로메오(Fra Bartolomeo)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초기의 최후의 만찬(Last Supper)을 작업하였고 그녀의 걸작에 행동촉구를 위한 "여성화가를 위해 기도하라"라는 서명을 남겼습니다.

르네상스 거장들이 그들의 작품에 서명을 남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나,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녀는 여성들만을 위한 작업장을 설립해 그녀의 수도원이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여성이 해부학을 공부하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그것이 넬리가 실물크기의 남성을 다루면서, 아마도 죽은 수녀들의 시체를 연구함으로서, 다빈치를 따라잡으려 한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녀는 21피트의 캔버스 세 개를 꿰매고 비계를 세워놓고 작업했습니다. 놀랍군요!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은 현재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교회의 식당에 걸려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피렌체 여성들의 작품을 복원하는 미국 기반 비영리단체인 Advancing Women Artists (AWA)덕분에 넬리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들의 활동을 더 찾아볼 수 있으며, 여기에서 데일리아트 매거진에 소개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