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élix Vallotton
펠릭스 에두아르 발로통(Félix Edouard Vallotton)은 나비파(Les Nabis) 예술가 그룹에 속했던 스위스계 프랑스인 화가이자 판화가였습니다. 그는 현대 목판화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초상화, 풍경화, 누드화, 정물화 및 여러 주제를 감정이 배제된 현실적인 스타일로 그렸습니다.
1891년부터 1901년까지 10년의 기간 동안 펠릭스 발로통은 거의 판화에만 온전히 집중했고 이는 그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목판화는 대개 1890년대의 파리지앵의 삶을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합니다. 발로통은 구성에 있어 대담했으며 두드러진 효과를 얻기 위해 언제나 흑백으로 매우 단순화된 모티프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아방가르드 실험에 가깝게 (후기 인상주의, 아르누보, 나비파를 포함하는) 그는 간결한 형태와 대조를 선호하여 미묘한 그림자와 과도한 디테일을 지웠습니다.
르봉 마르셰 리브고슈(Le Bon Marché Rive Gauche)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이었습니다. 파리에서 1852년에 문을 열었는데, 아직도 존재하지요. 이 백화점은 당시에 매우 인기 있었으며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는 이 백화점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그의 소설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Au Bonheur des Dames)을 집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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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기에서 펠릭스 발로통의 더 많은 흑백 판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