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가 있는 그림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는 그의 예술적 삶의 어느 시점(초창기)에 프란츠 마르크(Franz Marc), 가브리엘레 뮌터(Gabriele Münter), 알렉세이 야블렌스키(Alexej Jawlensky)와 함께 청기사파(The Blue Rider)라는 모임의 일원이었습니다. 1911년 뮌헨에서 화가 협회이자 전시 모임으로 결성된 이들은 추상적인 형태와 프리즘 색상의 시각적 어휘를 사용했습니다. '청기사'라는 이름은 칸딘스키의 작품에서 중요한 모티브인 말과 기사를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희가 무엇을 소개하는지 맞혀보세요. 말(심지어 세 마리예요)과 기사랍니다! :)

청기사파는 회화에 대한 자발적이고 직관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했으며, 비서구적인 것과 중세 및 민속예술 전통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트로이카'는 칸딘스키의 모국에선 '말이 끄는 썰매'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