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캉 춤 (Le Chahut)

여러분, 오늘은 데일리아트의 11번째 생일이에요! 저희가 이 조그만 앱으로 여러 해에 걸쳐 여러분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리와 함께하며 보내주신 지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술사를 통해 미와 영감을 전하는 임무를 계속할 수 있어 너무나 기뻐요! :))

축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는 만큼, 프로모션 행사를 제대로 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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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그림은 이 특별한 날에 딱 맞는 에너지와 음악이 가득한 그림입니다. :)

샤위(Chahut/말 그대로 소음 또는 소란을 의미)는 1830년경 파리의 무도회장에서 처음 등장한 도발적이고 성적인 춤인 캉캉 춤의 다른 이름입니다. 팔과 다리의 몸짓과 다리를 쭉쭉 뻗는 춤사위 때문에 많은 스캔들을 일으켰죠. 1890년대에 이르러서 이 춤은 무도회장에서 개인이 추는 춤에서 몽마르트의 물랑루즈와 같은 장소에서 단체로 추는 무대 공연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은 그 시대의 정신을 담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캉캉 춤>은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의 점묘법을 볼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어떻게 작업했는지 보시죠. 작품 속의 빛과 그림자의 변화는 나란히 찍힌 작은 점들의 색을 사용하여 얻어냈습니다. 점들은 보는 사람의 눈에서 색이 섞여 멀리서 관찰할 때 혼합된 색상을 보게 한 것입니다. 작은 화면 속의 그림을 볼 때 어떤 원리인지 감을 잡는 것은 조금 어렵겠지만, 점묘화 작품을 직접 그 앞에 서서 보게 된다면 그 감동은 엄청날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  건배!

Zuzanna와 DailyArt 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