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쉬 산의 밀라레빠 by Unknown Artist - 1500년경 - 45.5 x 30 cm 카일라쉬 산의 밀라레빠 by Unknown Artist - 1500년경 - 45.5 x 30 cm

카일라쉬 산의 밀라레빠

면에 안료와 금 • 45.5 x 30 cm
  • Unknown Artist Unknown Artist 1500년경

탕카(대체로 불교의 신, 장면 또는 만달라를 면과 실크에 아플리케로 묘사한 티베트 불교 그림)에서 밀라레빠(Milarepa)는 불교도와 힌두교도에게 신성한 카일라쉬(Kailash) 산의 동굴에 앉아 있습니다. 그의 앞에는 마나사로바르(Manasarovar) 호수(마르팜)가 물결 모양의 파란색과 녹색 띠로 흐릅니다. 그의 제자들은 밀라레빠 옆에 있고, 그의 스승 마르파(Marpa)는 그의 위 메달 속에 보입니다. 눈부신 눈 덮인 봉우리가 각각의 중심인물을 둘러싸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여러 가지 빛깔의 산기슭이 보석처럼 태양 광선을 굴절시키는 프리즘 모양의 뾰족한 봉우리로 나타납니다. 탕카 주변을 따라, 장수를 상징하는 다섯 자매는 밀라레빠가 교리를 설교하는 곳마다 동행하면서 산을 타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신성한 봉우리와 호수는 수많은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는데, 그 예로 밀라레빠는 히말라야에 관한 10만 곡의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이 직물의 반대편에는 티베트어로 된 긴 비문이 새겨져 있어 이것이 밀라레빠를 표현한 초기의 작품 중 하나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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