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국립박물관과 함께한 1월 월간 특집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지난 세번의 일요일에 걸쳐 이 박물관의 장엄한 컬렉션 중 걸작품들 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옴니버스 1(Omnibus 1)은 안데르스 소른(Anders Zorn)이 1890년대 파리에 머무는 동안 그렸습니다. 소른은 단지 승객들을 연구하기 위해 몽마르뜨에 있는 그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옴니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버스가 도시를 지나 갈 때 버스 내부의 불빛은 끊임없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파리에 전기 가로등이 설치되었고 인공광과 자연광이 혼합되어 새롭고 예상치 못한 효과가 발생했는데 소른은 바로 이러한 효과를 캔버스에 포착하려고 했습니다. 현대 비평가들은 옴니버스 1을 초현대적이라고 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