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par David Friedrich
1774년 금일, 당대 독일에서 가장 명성을 떨친 낭만주의 풍경화가, 카스팔 데이비드 프레드릭(Caspar David Friedrich(1774-1840,독일)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밤하늘, 아침의 안개, 썩어버린 나무, 옛 고딕시대, 거석시대 때의 잔해 속에서 사색하는 인물의 모습을 그린 작품(그의 작품 활동 중반기에 그린 우의적 풍경화)으로 유명했습니다. 한명의 예술가로서 그의 주된 관심은 자연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였으며 그의 상직적이고 반고전적인 화풍은 자연을 향한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프레드릭 자신의 삶과 그의 작품은 모두 당시 예술역사가로부터 누구와 견줄 수 없는 압도적인 외로움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추측이 맞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가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Greifswald는 그저 독일의 수많은 마을 중 하나일 뿐인데, 이 그림은 마치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미지의 왕국, 혹은 왕좌의 게임의 한 대륙에서 등장할 것처럼 신비롭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그럼 내일 또 만나요!
Zuzanna
P.S. 여기서 프레드릭이 그린 10점의 베스트 작품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