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eronymus Bosch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mus Bosch)는 중세 시대 말 그리고 르네상스 초기에 활동한 가장 매력적인 예술가 중 하나입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연구가들에게 여전히 수수께기로 남아있습니다. 보스의 최후의 심판은 1500년도 만들어졌으며 거대한 삼단의 제단화입니다.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 중 하나입니다.
삼단의 제단화 중 왼쪽 내부에는 향한 발생한 성경의 사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게 묘사했습니다. 왼쪽판화 부터 내용이 시작됩니다. 좌측에 위치한 판화(천국)의 상단부분에는 하나님 (비구름위에 있음)은 루시퍼와 그의 어두운 반역자들이 하늘에서 추방하도록 명하고 있습니다. 반역한 천사는 곤충-혼종체로 변하고, 에덴 동산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림의 하단에 위치한 정원 풍경은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이브, 선악과를 먹어 타락한 아담과 이브, 그들을 추방하는 대천사 가브리엘 모습을 나타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 수록, 보스의 그림은 점점 더 어두워 집니다...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 (Academy of fine Arts Vienna)의 도움으로 오늘의 걸작을 소개합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이 멋진 보스 작품의 중앙 판화를 선보입니다.
P.S. 히에로니무스 보스 그림에 포켓몬과 닮은 여섯가지 재미난 생명체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