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en Coorte
배고프죠?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의 소장품과 함께 특별한 달을 계속 이어가는데요. 오늘의 작품은…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르터는 대부분 친숙하고, 작은 크기의 정물을 그렸습니다. 이 소박한 작품은 아스파라거스나 베리와 같이 단순한 주제를 통해, 당시 유행했던 호화로운 정물화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그런 작품은 값비싼 물건과 식재료의 풍족함을 나타내는 것이 목적이지만, 오늘의 명화는 한가지 야채의 정밀한 묘사에 초점을 뒀습니다. 먹고 싶을 정도네요.
차분한 일요일 보내세요!
추신. 화가들이 아스파라거스를 얼마나 자주 그렸는지 믿지 못할 겁니다! 운 좋게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