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arina van Hemessen
특별한 작품을 만나실 시간이에요! 오늘 선보이는 이 작은 패널은 카테리나 반 헤메센(Catharina van Hemessen)이 만든 것으로, 가장 오래된 여성 화가의 자화상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반 헤메센의 시대는 화가가 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아주 힘든 시기였습니다. 많은 장애물이 있었죠. 화가가 되려면 시체를 연구하고, 남성의 나체에 대해 배워야만 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견습생이어야 했는데, 보통 9세에서 15세에 시작하여, 4년에서 5년 동안 나이가 더 많은 예술가와 함께 생활해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 예술가들은 거의 없었고, 예술가가 된 여성들은 가족 중 누군가로부터 배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카테리나도 그녀의 아버지 얀 산데르스(Jan Sanders)로부터 배웠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쿤스트 바젤(Kunstmuseum Basel) 미술관 덕분에 선보입니다. 오늘은 이 미술관의 컬렉션을 다가오는 4주 동안 일요일마다 선보이는 월간 파트너쉽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 이 그림은 또한 천재적인 여성들, 여성 예술가들과 동료들(Ingenious Women, Women Artists and their Companions)이란 전시회의 일부로, 2024년 6월 30일까지 쿤스트 바젤 미술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계신다면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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